베테랑 상담 교사 100여명이 수험생 1800명과 학부모에게 무료 상담

 

2016학년도에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에서 총 35만7278명을 모집합니다. 이 가운데 수시 모집인원은 24만976명입니다. 전체 4년제 대학 모집정원의 67.4%나 됩니다. 2015학년도의 경우 전체 모집 정원 대비 수시모집 정원은 65.2%였습니다.

 

이처럼 수시 모집의 비율이 올라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각 대학별·학과별 모집 정원과 각 요소의 반영비율 등 전형 특징을 정확하게 아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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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인순)은 8월6일(목)부터 8월9일(일)까지 서울학생체육관(송파구 잠실동)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 대입 수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센터’(이하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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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인문·자연·예체능·특성화·전문대로 나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은 다년간 진학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진학전문가들입니다.

 

2016 대입 수시전형 학부모를 위한 지원전략 제공

 

특히 서울시내 고교에서 제공한 20만여 건의 전년도 대입 수시 합격·불합격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된 진학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해, 수험생에게 적합한 지원 전형 유형과 학과 정보 및 수시 6회 지원 전략 등을 상담합니다. 또 ‘2016 대입 수시전형 학부모를 위한 이해와 지원전략’과 ‘2016대입 수시전형 요강 일람표’ 등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합니다.

 

지난 7월21(월)부터 7월29일(수)까지 인터넷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를 통해 예약 상담을 신청한 1800명 내외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상담 대상입니다. 1인당 40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 예약자가 상담 예약을 취소한 부스에 한해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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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이후에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jinhak.or.kr)를 통해 온라인 및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선생님으로부터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