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만든 음식도 맛보고, 알레르기 상담도 받고

 

서울시교육청은 7월28일(화)부터 7월30(목)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2015 학교급식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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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 주제는 ‘모두가 행복한 서울학교급식’으로 각종 전시 및 체험, 아이들 건강을 걱정하는 학부들을 위한 상담 코너 등을 마련했습니다. 전시 및 체험 부스가 모두 1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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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재미거리와 지식이 공존하는 체험 축제의 장으로 학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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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다양한 2015 서울 학교 급식 박람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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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급식주제관에서는 참관자들이 소변 테스트와 입맛을 통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하여 평소 자신의 나트륨 섭취량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짜게 먹지 않는 식생활 습관들이기와 가정에서도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염식품 시식 및 상담 코너도 있습니다. 김치와 치즈제품을 놓고 ‘저염’과 ‘일반제품’을 비교 시식함으로써 저염식품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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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단 전시관에서는 자연식품과 계절식품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맛을 낼 수 있는 식단을 전시합니다.

 

학생 주도관에서는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 식단을 전시합니다. 특히 서울관광고·서서울생활과학고·송곡관광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우메기떡·미역귀 함초 떡갈비·호로록 묵사발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림전에서는 올바른 식생활과 관련된 그림과 포스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계 식문화 체험관에서는 중국·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그리스·이탈리아·멕시코 등의 음식을 전시하고, 이 가운데 1개 국가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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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관련 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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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알레르기 상담관에서는 식품알레르기와 아토피 학생들의 피부반응 검사와 대처방법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실시합니다. 또 식품 속의 중금속에 대한 이해와 중금속을 피하는 방법에 대한 상담도 합니다.

 

푸드테라피 상담관에서는 편식 식품에 대한 자기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의 입맛을 되찾아 주기 위한 상담활동을 합니다.

 

영양교사·영양사·행정실장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셰프가 선보이는 전통 식품’, ‘급식 시설 및 기자재의 이해’ 등 세미나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