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고, 인도주의에 입각한 글로벌지구촌 봉사활동

 

 

 

● 필리핀 Cavite City(가비테)지역의 NAIC빈민촌, 바굼포 쓰레기마을 일원에서 실시

 

● 사물놀이, 네일아트, 태권도 시범, K-POP, 구연동화, 리코더연주 등의 공연 및 문화행사를 통한 상호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위성욱) 청소년 적십자사(‘이하 RCY’)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해외봉사활동을 필리핀 Cavite City(가비테)지역의 NAIC빈민촌, 바굼포 쓰레기마을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RCY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서 사랑·나눔·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인도주의에 입각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국내외 단원들과의 친선활동을 통해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자신과 친구, 가족,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소속 RCY 학생 19명은 이러한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교사 이홍민의 지도아래 필리핀의 카비테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사물놀이, 네일아트, 태권도 시범, K-POP, 구연동화 등의 공연 및 문화행사를 통한 상호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그동안 틈틈이 수집하였던 헌옷을 빈민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였고, 빈민가 지역의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하여 직접 쌀죽과 배식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였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나라와 다른 필리핀 현지의 기후와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가운데에도 자신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행복해하는 필리핀 현지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태에서도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으며, 또한 이런 경험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게 되었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 도교육청 정책공보담당관 공보담당 보도자료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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