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배려, 행복이 가득한 학교

2015년, 2016년 연속2회 학교폭력 제로학교 선정

 

 

대구태전초등학교(교장 김윤일)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학생 고충 소통의 날'이 그 성과를 거두어 2015년, 2016년 연속 2회 학교폭력 제로학교로 선정되었다.

 

 2015년 9월 1일자로 대구태전초등학교로 부임한 김윤일 교장 선생님의 '긍정 교육관'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마음에 와 닿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태전초등학교의 학교폭력 실태를 분석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 유형과 대응법을, 학생들에게는 신체접촉의 장난이 가져올 수 있는 폭력성과 친구를 놀리는 언어폭력 및 SNS상에서의 장난에 대한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교직원에게는 학급 단위의 지속적인 지도와 절차와 매뉴얼을 지키는 공정한 사안 처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 하였다.

 

 또한 매달 초(1일 또는 첫 등교일, 아침시간 활용) 학생 고충 소통의 날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만에 하나 사안이 발생되었을 경우 지속화 되는 현상을 방지하며 매달 즉각적인 사안 조치를 통하여 학교폭력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하였다. 더불어 학생 고충 소통의 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말 못할 고민들을 비밀 쪽지 형태로 작성하고 담임과 소통함으로써 담임은 학생들을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어 효율적인 생활지도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기 나름의 고민들을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는 사이 해결이 되고 또 격려 받음으로 학생과 교사의 신뢰가 대폭 향상되었다.

 

 "학교폭력 예방은 인식의 변화에 따른 학교 구성원들의 문화의 변화가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학교폭력이 영원히 사라져서 학생들이 안심의 미소를 머금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태산을 쌓기 위해 열심히 티끌을 모아야 합니다. 2회 연속 학교폭력 제로 학교가 그 시작점 입니다." 라며 소감과 함께 학교폭력의 영원한 추방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 / 대구태전초등학교 / 교사 김정헌 / (053) 233 -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