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초딩' 소식 전할 '홈런 어린이 기자단' 발족 

머니투데이 MT교육 정도원 기자][아이스크림 홈런, 어린이 기자단 50명 선발] 

시공교육의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이 초등학생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제1기 홈런 어린이 기자단을 발족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제1기 홈런 어린이 기자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총 50명으로,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월 1회 취재 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취재 주제는 학교생활·학습·교우관계·관심사 등 초등학생의 일상 생활 전반으로, 초등학생의 눈에 비친 생생하고 솔직한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스크림 홈런 제1기 어린이 기자단에 선발된 이윤재(서울 신미림초·5학년)군은 "아이스크림 홈런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많은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 활동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어린이 기자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형순 아이스크림 홈런 전무는 "아이스크림 홈런 어린이 기자단은 초등학생이 직접 전하는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초등학생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홈런 어린이 기자단 모집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교육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아이스크림 홈런의 제1기 어린이 기자단에는 총 35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지원, 7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고려해 오는 2월로 예정된 제2기 홈런 어린이 기자단 모집 때에는 선발 인원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원기자 united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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