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초등학교 교사 4천명 정기 전보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교사 4천61명이 다음 달 1일자로 근무 학교를 옮긴다.서울시교육청은 전체 교사 2만3천735명 중 17.1%에 해당하는 4천61명에 대해 정기 전보인사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전보 업무 주관 교육청인 동부교육지원청은 전보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지역교육청을 전산 배정했고, 각 지역교육청에서 다시 전보 대상자들의 근무 학교를 전산 배정했다.전보 대상자의 96.0%가 1지망 교육청에 배정됐으며, 근무 학교 배정 결과는 오는 13일 오전 8시 교감회의를 통해 각 학교에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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