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CCTV 실시간 모니터링 확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폐쇄회로TV(CCTV) 실시간 모니터링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각 초등학교에 설치한 CCTV를 24시간 관찰한다.긴급 상황이 생겼을 때 경찰관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고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기존 거제·창원·양산·함양·통영·김해·거창지역에 이어 올해 진주·사천·함안·고성지역 초등학교에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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