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식중독 예방 현장점검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식약청과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서울 창신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 예방 활동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식중독 발생 학교의 사후 조치 사항을 확인해 재발을 막고자 진행된다. 음식재료 검수 및 보관상태,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조리기구 소독상태, 조리실과 창고, 배식대 등의 청결상태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아울러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ATP 측정기), 식중독 간이키트 등 과학적 검사장비를 동원한 식중독 사전 진단활동도 병행된다.

박인영 기자 = mong07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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