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프트웨어고, SW 작품 발표회 개최

- 한 학기 동안 개발한 프로그램 발표로 현장 적응력 높여 -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이칠우) 1, 2학년 학생들이 7월 20일(목) 강당에서 대경ICT산업협회, 정보통신진흥원, 현직개발자, 개발지원 멘토,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모시고 한 학기 동안 팀별로 개발한 16종의 프로그램(위미, 스마트팜, 갓민우 등)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심사를 맡은 대경ICT산업협회 김건영 CT분과장(퀀텀게임즈 대표)은 "학생들의 수준이 현직 개발자들과 유사할 정도로 매우 우수했다"면서 당장 현업 프로젝트에 투입해도 될 정도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로 나르샤' 프로젝트를 지난 한 학기 동안 개발지원 멘토들과 함께 10회 운영하여 현장 적합형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칠우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교장은 "현장에 적합한 실무형 SW인재 양성은 학교뿐만 아니라 SW기업체, 지자체, 학부모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가능하다."면서 이러한 SW인재 양성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학교에서 담당할 수 있도록 발표회를 2학기에는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확대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 담당자 교사 김시동 / 053-231-9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