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 탐방 및 우리마을문화축제 참여

- 행복나눔공동체 "강북경찰서 탐방 및 우리마을문화나눔축제 관음동 초록에 물들다" 실시 -



대구 북구 소재 6개 학교(교동초, 대천초, 관음중, 관천중, 구암중, 학남중)와 강북경찰서, EBS강북지회,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학교 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복나눔공동체는 5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27일(토) '강북경찰서 탐방 및 우리마을문화나눔축제 관음동 초록에 물들다'를 실시하였다.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온 행복나눔공동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존감을 높여주고 학생 · 지역연계를 통한 진로탐색활동의 기회제공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자아정체성 확립과 건전한 인격성장을 돕고, 학교부적응 학생의 문제 행동을 사전에 예방 및 선도하여 사회성 향상 및 학교적응력을 높여주고자 시작된 지역공동프로젝트사업이며, 행복나눔공동체 5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북경찰서를 방문하여, 112상황실, 교통경찰관, 사격체험, 유치장체험, 과학수사대체험 등 강북경찰서 담당경찰관들의 친절한 안내로 체험한 후, 관음동 1일 문화의 거리 축제의 장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EBS강북지회 회원들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부스 운영은 물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으며 참여한 모두에게 자긍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동초 6학년 송은서 학생은 "날씨가 더워 조금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강북경찰서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경찰관 업무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여자경찰관께서 제복을 입고 함께해 주셔서 너무 멋있었어요."라고 하였다.

교동초 이성태 교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행복나눔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여러 가지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은 행복나눔공동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하였다.

대구광역시교육청 / 대구교동초등학교 / 담당자 황하봉 / 053-233-3383